- 운수납자(雲水衲子) / 운수승(雲水僧): 구름이 흘러가고 물이 흐르듯, 어느 한 사찰이나 종단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처소를 옮겨 다니며 수행하는 스님을 뜻합니다. 줄여서 '납자'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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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행승(萬行僧): 한곳에 정주하지 않고 세상 속을 다니며 다양한 경험과 수행을 쌓는 스님을 일컫습니다.
- 독수행자(獨修行者): 대중과 떨어져 홀로 토굴이나 암자에서 수행에 전념하는 스님을 의미합니다.
- 비종단 스님 / 무승적(無僧籍) 스님: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등,
- 해제 대중(解制 大衆): 정기적인 공동 수행 기간(안거)이 끝나고 자유롭게 길을 떠난 상태의 스님들을 포괄적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1. 천태종(天台宗)의 비구니 스님
한국 불교의 주요 종단 중 하나인 대한불교천태종 소속 비구니 스님들은 전통적으로 완전 삭발을 하지 않고 머리를 길러 뒤로 단정하게 틀어 올리는 쪽머리(또는 비녀머리) 형태를 유지합니다.
- 이유: 현대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원각대조사의 가르침에 따른 것입니다. 세속과 출가의 경계를 머리카락 같은 외형으로만 구분 짓지 않고, 일하면서 수행하는 '주적야선(晝耕夜禪)'의 실천과 대중교화를 위해 유연한 두발 규정을 둔 것입니다.
식차마나(Siksamana): 사미니(초보 여자 승려)에서 정식 비구니가 되기 전, 2년 동안 계율을 배우는 단계의 수행자입니다.
티베트 불교 등 일부 해외 종파에서는 비구니 스님이 아주 장기간(수개월~수년) 홀로 토굴이나 암자에서 고립되어 장기 묵언 수행이나 은둔 수행에 들어갈 때, 수행에만 집중하기 위해 그 기간 동안 머리를 자르지 않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