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 때부터 예쁨과 못남을 막론하고 여자들 보면 역한 감정이 들었음.
근데 항상 궁금했음.
나한테 잘못한 것도 없고 그렇게 오래 알게 된 것도 아닌데 왜 이런 거부감이 드는 걸까?
최근에 깨닫게 됨.
인생을 책임감없이 권리나 혜택을 날로 먹는 새끼들을 보면 드는 거부감과 똑같았음.
여자란 그냥 여자란 이유만으로 너무나도 많은 사회의 암묵적 규칙에서 예외가 됨.
난 그게 너무나도 싫었던 거임.
그 중 제일 싫은 건 영악한 예쁜 여자들임.
자신들이 받는 암묵적 혜택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모르는 척 하면서 악용하는 악질인 년들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