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때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해서 내인생의 황금기를 동거동락 같이보냈는데

몸무게도 웬만한 냥이 두배라서 (9.8kg) 식욕도 좋고 츄르르라면 환장했는데 ㅠ

덩치때문에 동물병원에서도 유명하고 인기짱이었다

이번 5월이면 17세생일 맞을건데 갑자기 가서 너무 슬프다

가슴에 구멍난거같고 집안 뒷마당 구석구석 그놈이 눈에 밟혀 시도때도 눈물나서 못살겠다

냥이 키우는 베충이들 있을때 잘해줘라 그래도 이리해줄껄 저맇줄껄 후회가 밀려온다


냐옹아 언젠가 저세상에서 다시만날때까지 잘있어, 우리 야옹이 많이 사랑해 








덩치는 저래도 수줍은 암놈고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