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베 정게에 조갑제기자가 민주당 후보와 개혁신당 비례를 찍었다는 글이 올랐고 동영상 증거까지 나왔는데, 지금보니까 없다. 그 동영상이 있건 없건, 조갑제기자의 지난 글들을 보면 그 결론을 무난히 이문학해석으로 추정할 수 있다.
민정당 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이야기가 있다.
박정희 이전에 영남이 얼마나 ‘억!’ 소리나게 분열된지 모르지?
지금이 그 꼴이다. 조갑제기자 세대가 <박정희가 다 망쳤다. 박정희 이전으로 돌아가자>고 외쳤다. 영남 보수는 억! 소리나게 지금 분열됐다. 군사정권 조건은 다 깨고, 박정희 기억으로 70-80대와 아랫세대를 갈라치기 하는 의미로 다시 박정희를 소환한다.
1인 통치권자 중심의 보수통합을 안하면 어떤 통합을 해야 하는가?
<약속>과 <계약>중심이다.
그런데, 한국사회에서 빈발하는 현상이 있다.
1) 자유민주주의 민주화운동 지지했더니 민족해방 공산운동 나왔다. (민법 108조 통정허위표시 사기)
2) 영미식 독일식 지방자치 지지했더니, 동학 포접제 연결의 중국식 지방정부조직 나왔다.
3) 기독교인줄 알았더니, 동학신앙에 표현만 바꾼 것이다.
조갑제 기자는 장기간 박정희, 이승만 해석권을 독점했다. 공산당 사회수준으로 해석권을 독점하고, 민주당 찍었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정확한 의미에서 <사기>다.
즉, 과거의 이승만, 박정희 내러티브에서도 개벽신앙 유불선 합일처럼 여러 개가 혼재된가치관이었고, 일반국민은 외길 선택. 자기는 엿장수 맘대로 선택이 나뉘어 선다.
필자는 정말로 1987년 6월의 보수민주화를 누구는 지키겠지 싶어서, 경제유튜버가 공천되길 바랬다. 그러나, 현실은 군사정권 때 정보를 극도로 결여해야, 기득권층이 시키는 대로 국민이 말 잘듣는다고 보는 사회니까, 지천에 깔린 정보가 활용이 안된다.
무엇보다 조갑제 추종자들은 조선시대 사대부로 조갑제의 義와 한동훈이 너무 다르다고 보는 의미로서, 조갑제의 씨족 義를 보수주의로 치환한다. 이는 김대중이 추종자 호남 동학세력을 민주주의 세력이라고 부르는 것과 쌍벽을 이루는 궤변이다. 김대중이 호남 사람들에게는 억울함을 풀어주는 영웅으로 보임을 인정한다. 그러나, 씨족이 혼재되는 국민국가에서는, 다시 말해서 자신들의 가족의 조상들을 남에게 존경하라고 강요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의 문제가 있다.
미국도 헌법의 약속은 그대로 인데, 계속 자료가 업데이트되면서 새롭게 바뀐다. 성경본문의 동일성과 해석의 차이성으로 사람들이 연합하듯, 헌법에서도 마찬가지다.
국민은 헌법의 국민국가공동체로서 그 계약의 의미로 헌법을 바라본다. 그러나, 조선시대처럼 이재명 노비냐, 조갑제 노비냐 그런 의미로서 씨족 義가 등판한다. 동의하지 않은 가치에 아니오! 가 가능해야 자유주의 국가라고 칸트는 말한다. (칸트의 법이론) 문제는 조갑제 창작용어 ‘자유우파’는 대졸자가 찾을 수 있는 핵심개념과 전혀 별개의 의미를 찾는다.
조갑제기자 세대들은 만물박사(君子不器)사대부를 옹호한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는 이거 공부하면 저거 잊어먹고 그렇게 광범위하게 논의하는 사람의 부분으로는 매우 얕음을 안다.
보수진영에서 서로 씨족이 다르나, 다른 구성원이 같은 책을 엇비슷하게 읽을 때, 그리고 그 바탕으로 논쟁이 나오면서 컨센서스가 형성될 때 사회는 통합된다.
나쁜 의미의 조갑제 효과로서, 전방위적 얼렁설렁 효과로 엿장수 맘대로 칠해버린다. 좌파에서 전향해온 민경우씨는 진지하게 보수주의 철학을 공부하지 않는다. ‘리틀 조갑제’가 되고, 정치무당으로 역할하면 다 된다고 본다.
정말, 진지하게 물어야 할 내용이다.
대학에서 배우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아무것도 아니게, 이승만 자유당 때에 개벽신앙 지배체제로 돌아가는 것이, 보수의 정도라고 합의된 것인가?
필자는 개벽신앙 신자가 아니다. 당연히 신앙이 아니라 서양철학으로 접근하고 이데올로기로 보는 시각이 앞선다. 저출산 문제는 개벽신앙의 산물이다.
*) 글을 적은 이유 : 민경우씨가 ‘리틀 조갑제’차원으로 전방위적으로 얼렁설렁하는 투로, 기독교 보수주의를 안다고 유튜브를 하나보다. 君子不器로서 혹은 도교 조물주와 연결되는 무당으로서, 그렇게 행보하는 게 보수주의 자체가 아닌데..... 물론, 좌파출신에게 변명의 여지가 없는 공통텍스트. 소련에서 나온 세계철학사에서 다루어지는 ‘보수주의’의 경우 말이다. 그 실체를 미국의 내부 시점으로 읽을 때 어떠할까?
군사정권 1인 통치권자 중심의 상명하복 왕조론이 아닌, 그 이후의 보수통합은 계약과 약속 중심의 통합이다.
박정희 책장사 30년 하라고 동의한적도 없고, 의사협회에 윤석열정부가 말 안듣는다고 삐져서 저짝 찍었다고 하란 것에도 동의한 바 없다. 무속신앙은 모든 약속을 막힌 것으로 본다. 오직, 씨족만 본다.
가시적으로 투명하고 심플한 약속이란 약속이 없고, 있는 약속도 다 어기는데, 보수라?
뭐가 보수인데?
개인 생각은 그렇다. 어느 당 지지하면 어떻냐? 정말 진지하게 배우고 싶은 이 시대에 엑스세대 인문학자 많다. 왜 등판 안시키나? 보수는 어린왕자의 ‘장미’같이 지키는 가치가 있어야 보수다. 그게 없는 데 뭐가 보수인데? 그 장미 같은 가치가 국민 국가 형성과 합의된 가치인 것을 말하며, 부산경남권 동학신앙 종족종교는 보수가 아닌데? 부산경남권 종족만의 별도 부족국가가 헌법의 국가라고, 혹은 광주시 부족국가로서 시각이 헌법의 국가라고 누가 동의했나?
이 정도의 이야기는 대학가의 교과서 이야기로, 냉정한 말로 서울대학 나온 분들로 등판할 사람 쌔고 쌨다.
왜, 아무도 못하고 박정희 책장사만 30년 강제로 보게 만들었나? 그 박정희 시대만 해도 그러하다. 70년생은 군사정권 시대를 기억하는 세대다. 지금과 똑같았다는 이승만 시대에 대하여 넌더리 나는 사람들이 군사정권이 불만이지만, 지금같은 시스템보다 낫다고 여기니까 하는 협력이 많았다. 그런데, 그분들도 정치 권위주의 바람에서는 새 가슴이 된다. 샤이보수가 많은 이유다.
박정희 전두환 등 1인 통치권자 권력 하지 말라고 했을 때, 그 다음의 보수는 어떤 방식이었어야 했나?
진지하게 묻고 싶다.
결국, 보수주의 교과서 이론 등판뿐인데, 그것이 막혀도 너무 막히고 박정희 책장사만 흥해도 너무 흥했다.
조갑제기자는 보수진영 망치려고 박정희 책장사 시작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