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살던 동네 오랜만에 오니 방갑노 이기
대구시청 동인청사에 집합했다.
도착하니 아이템 나눠줌

아이템 착용 ㅆㅅㅌㅊ??
일은 뭐..일이랄것도 없고, 앉아서 같이 구호 외치는거였는데, 내가 워낙 평소에도 목소리가 크다보니 스피커 주면서 나보고도 소리지르라고 앞장 세워주드라 이기야
꼴랑 한시간이지만 중간에 쉬어가며 소리지름ㅇㅇ

마치고 아이템 반납 타임ㅇㅇ
근데 씨발 나보고 잘한다고 좀 더챙겨주라더니

여지없이 그냥 똑같이 만이천원^노^
그래도 맘에 든다고 담주 수요일 날 또 오라더라
담엔 더 챙겨주겠다고
아리가또 하고 갈려는데 또 부르더니

떡도 쥐어주노 이기
우리 머구 인심 노무노무 정겹기 그지없노
근데 내가 떡은 존나 싫어하는건 안비밀이다 이기야

빗방울 맞으며 집까지 걸어가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