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질뻔했다

 

온몸에 소름이 돋고 길게 늘어진 머리털은 순식간에

 

쭈뼛 서버렸다 

 

자칫하면 위험했다

 

허나 내 정신은 말끔해졌다

 

난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