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성은 바로 진표범의 안면에 잽을 갈겼고, 빈틈투성이인 그의 안면을 5-6대 쳤다,

그리고 진표범은 옆차기로 밀어 찼고, 진표범의 킥에 의해 정일성은 가드를 올리곤 [스탭]까지 밟아야 했다.

보통은 타고난 싸움실력과 굉장한 노력으로 서서 자리에서 잽, 스트레이트로 다잡던 정일성에겐 복싱 연습은 필요없었지만 늘 실력은 실전에서는 은메달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진표범의 킥은 내장이 다 통째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자이로드롭을 타는 내장이 뒤집어지는 기분이라서 정일성은 거의 실전에서는 한번도 쓰지못한 복싱 스탭을 밟았다.

복싱 연습때야 프로들의 연습상대가 되어주며 했어야 했던 전실력을 드러냈지만, [맞짱]에서 일대 일로 아웃복싱을 쓰긴 처음이었다.

북한 고위 장교 3명을 상대로 격술 대 복싱으로 죽여야 했을때나, 19명의 간첩 1명과 고용된 깡패 18명을 상대했을때나 치고 빠지고를 갈겼지. [맨주먹으로]

정일성은 미친듯이 13대의 주먹을 피격하며 때렸고, 갖가운데로 날라오는 주먹에 진표범은 가드를 풀 수 없었다.

"크억-!"

입에서 침이 쏴지게 튀어나오게 진표범이 어퍼컷을 맞았고, 젖혀진 목의 아랫턱에 정일성이 다시 10대의 연타 스트레이트를 날렸다.

까득,.

아랫턱이 부숴졌다.

진표범이 거기서 정일성을 은아안아들기로 빠꾸로 내리꽂았다.

확 껴안은 뒤 허리로 휙둘려 바닥에 내다꽂기.

그러나 정일성은 고통과 충격쯤은 아무것도 아닌듯 암바를 걸곤 나섰다. 팔뚝이 끊어질 것 같았지만 진표범은 정일성의 고환에 장(掌)을 갈겼고, 그는 생식기째로 음부가 터졌다.

그리고 진표범이 손가락으로 그의 다릿살을 찔렀지만 피가 나고 살이 찢기는 와중에도 정일성은 놔주지 않았다.

결국 오른팔이 부러지고 만 진표범은 정일성의  발목을 뚫다가 그가 약간 허실하게 일어나서 진표범에게 타격으로 걸으려하더니,

틱-.

진표범의 와사바리 한방에 단방에 나가리가 되버렸다.

그리고 관자놀이에 이어지는 싸커킥.

그런데 박건하는 어디서 왔는지 경찰들을 데리고 왔고, 순간 경찰에게 저항감을 줄이고 말로 해결하려던 진표범은 제압당하고 수갑이 묶였다.

그리고는 일방적인 구타가 시작됬다.

경찰들의 무차별적인 폭행.

1시간동안이나 구타가 이어지고 끝났다.

그리고 박건하와 경찰들, 몇몇은 되돌아갔고,

박건하가 되돌아가며 웃으며 말했다.

"경찰이 아니라 인천 캅셀이야, 비영신썍끼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