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관에 근처 주소로 온 택배물이 놓여있어서 갖다주러 감.
가서 '제 집에 잘못 왔어요.' '네 고맙습니다 ~' 하는 50대 할줌마 만나고 옴.
집 들어갈려니까 멀리서 '저기요 ~~ xx 번지 맞아요?' 라 하길래 '예 맞습니다'
알고보니 한두달 전에 주문했던 물건이 그 집에 가있었던거. 포장 뜯지도 않고 색 바랜 채로.
마음을 착하게 먹으면 언젠가는 돌아온다더니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믿지는 않지만..
최근에 이직을 해서 마음이 편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