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개 맞고 2개 틀렸나? 야구가 원래 그렇다. 딱히 할 말 없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힘든 경기들 많이 보이네
엘지 vs 두산
둘다 현재 에이스급 투수들이다. 다만 톨허스트는 이미 수차례 털렸고, 구위 올라왔다가 지난 경기 약간 흔들렸다고 본다.
두산 투수는 신예인데 올시즌 전승 중. 다만 상대가 그리 좋지 않은 상태의 팀들이었다. 그래도 잘 던진 건 인정.
오늘 두산이 지면 스윕이다. 그래서 선발투수 타이밍도 좋고 이겨보려고 하겠지만
현재 보다시피 팀 캐미스트리가 두산이 엘지의 상대가 못 됨. \
그리고 애석하게도 두산 신예 선발이 털릴 쿨타임 찼다고 본다. 엘지승. 근데 똥배네? 오바도 가준다.
톨허스트가 노히트노런급 투수도 아니고 언더 퀄리티스타트급이라서 1,2점은 줄 수 있음.
렌더스 vs 엔시
둘다 용병이다. 랜더스는 일본, 엔시는 테일러다. 익숙한 선수다.
문제는 어제 경기에서 내 예측대로 렌더스가 경기 후반에 결국 역전을 해냄. 극적인 승리임.
지친 상태에서 오늘 경기를 치러야되는데 문제는 중간계투에 있다.
렌더스 올해 계투는 양적으로 좀 밀리는 느낌. 아마 wcg였나? 국제경기 치르면서 좀 지친 듯.
아울러 야수들도 이제 점점 늙어간다. 날씨 더워지고있고 체력 브레이크 한 번 나올 때임.
엔시는 팀 자체가 젊다. 적당히 베테랑있긴 한데 그래도 팀 이끄는 건 젊은 선수들이다. 대표적으로 포수가 김형준.
오늘 경기는 엔시승이 더 유력하다고 본다. 비록 어제 졌고, 오늘 용병도 방어율면에선 별로지만
체력적인 우위를 앞세워서 목요일 경기 잡을 거라고 봄. 그런 점에서 언오바는 힘듬
삼성 vs 키움
원태인이 지난 국제경기 탈락했는데 부상이긴 했지만 뭔가 몸이 안 좋은가보다.
2경기 복귀전 치렀는데 예전의 원태인이 아님. 원래 볼 스피드로 승부보는 타입도 아니고, 적당한 밸런스에 구위가진 선수인데
올 시즌에 보이는 모습은 그런 게 보이질 않음. 반면 키움은 잡을만한 경기는 잡아주고 포기할 경기는 포기함.
어제 경기가 대표적이었음. 대패의 아이콘 같지만 은근히 이기는 경기도 있음. 올시즌 생각보다 잘 버팀.
안우진 효과가 기대되는 키움이다. 신예급들이 탈키움 꿈꾸면서 선배들 보고 배울텐데 그런 면에서 안우진 효과가 있음.
비슷한 연령대까지 모두 안우진 보면서 으쌰으쌰함. 오늘 경기는 키움 역배보고 있다. 원태인이 3수만에 대학합격 힘들거라고 봄
케이티 vs 롯데
패배의 아이콘 안경에이스 나오는 롯데다. 일단 방어율이 관리가 안 되는 안경에이스는
오늘 빠따로는 최상위권으로 올라온 케이티에 털릴 듯 하다.
다만 케이티 투수가 컨트롤 안 좋아진 고영표인데 이 부분에서 오바 경기 예상한다.
승부는 솔직히 뒷문에서 앞선 롯데에게도 승산이 있다고 봄.
당연히 리그 1위인데다 페이스 좋은 케이티가 좋아보이지만 롯데의 간절함도 완전 무시는 못 함.
거기에 배당 좋은 오바 선택하는 게 나에겐 최상이었음
키아 vs 한화
오늘 경기는 빅매치다. 안경쪼다이자 대투수로 불리는 그짝 에이스 양현종과 차세대 선발 1티어로 불리는 정우주 대결이다.
사실 올시즌 지금까지의 활약만 본다면 노쇄화지만 그래도 제몫은 해주는 4,5선발급 양현종이 앞서보인다.
정우주는 어설프게 6선발도 아니고, 마무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원포인트 릴리프도, 셋업맨, 롱맨도 아님.
그냥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쓰다가 신예 투수가 경험도 못 쌓고 흔들리는 양상이다.
다만 반전이 원래 선발 원했던 선수이고, 실제로 작년 경기만 봐도 선발로 나오면 구속 살려서 묵직한 경기 펼친다.
오늘 경기는 그런 점에 승산을 걸어봐야할 듯. 나는 항상 역배 거는 편인데 그런 점에서 어제 타선의 화력을 보여준 한화승 예상해봄.
양현종한테 완투승, 완봉승 바라는 건 무리라는 거 다 알테고, 그렇다고 키아에서 기댈 건 올시즌 영입한 중간계투들밖에 없음.
타격도 아직 안 올라왔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그래, 역시 정우주의 한화인 거지.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게이들아
멸공이 파이팅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