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규는 진표범에게 열받은 듯 걸어오더니 주먹질을 날렸다.
진표범은 전신의 주먹압력이 다 실린 그 펀치를 뒤로 가볍게 백스탭을 밟아 피하곤, 다시 앞으로 스탭을 밟고 원투를 6대 때렸다.
방배규는 그 주먹을 맞고도 두꺼운 목으로 버티더니 밀고들어가 몸통을 껴안고 레슬링기술로 잡아 넘어던졌다.
진표범은 손가락에 힘을 주고 쭉, 찔러넣었는데 방배규는 코가 뚫혀 피가 철철흐르며 파운딩을 갈겼다.
진표범은 완세한 근력으로 몸을 일으켜 들어 올리더니 다시 일어나곤 숨을 몰아쉬었다.
잽!
방배규의 스트레이트 테이크다운에 진표범은 잽을 날리곤, 각종 고드로 풋스탭을 밟으며 피해 주먹을 계속날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산 멧돼지 방배규는 저돌적인 질주질을 멈추지않았고, 강력한 훅이 관자놀이에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다시 진표범을 하단태클로 잡아 들어올렸다.
콰직!!
왠 알루미늄 캔 2,3개가 진표범의 허리에 으사려지며, 진표범이 바닥에 깔리곤 방배규는 주먹질을 멈추지않았다.
그러다 방배규의 호흡이 딸리기 시작할 무렵, 진표범은 방배규의 뱃살을 잡고 꽉쥐었다.
턁!
터져버린 피부. 그의 근력이 이번엔 목을 양손으로 조르려는 방배규의 목이 원리적으로 숙여짐과 동시에 방배규의 목을 한손으로 쥐자, 양손으로 조르던 방배규의 목이 터져 피가 흘러내렸다.
한 손에 의해.
그리고, 야구부 정진욱은 성요한을 상대해야 했다.
성요한의 레프트 하이킥.
정진욱은 가볍게 팔을 들어 막았고, 욱씬욱씬했다.
'이만큼 다리가 찢어지는 놈이 이만큼 무에타이로 로우킥을 차네. 흉악한 섂기. 정강이로 차다니. 태권도나 하지.'
정진욱은 아무렇지 않단듯 이단 박옆차기를 했고, 성요한은 숙이곤 옐로 어퍼컷을 쳤다.
빡-!
그리곤 스웨잉과 리본을 하며 우-타 우-타 리펀치를 갈겼다.
정진욱은 늘 누군가를 잡아오다가 복싱부는 자신있었는데, 이놈은 현역 복서인가 싶었다.
성요한은 마지막 끝내기라는듯 가장 힘이 실린 훅을 날려보냈는데, 정진욱은 옛옆차기를 단전에 날리곤 성요한을 순간 멈칫 정지되 주저앉게 했다.
그리곤 정진욱은 손을 쫙 펴더니, 가라데인지 유도인지 뜻모를 동작을 했다.
"성요한. 덤벼라!"
성요한은 들어가며 인파이팅 돌진을 했고, 정진욱은 그 힘으로 잡고 배대되치기를 했다.
그리곤 야구점파로 미친듯이 온 손가락을 접었다폈다 하며 가장 빠르게 많은 피해를 입혔다.
손가락의 단단한곳, 딱딱한곳, 손바닥의 견고한곳, 든든한곳 등으로 다 때리곤 정진욱은 자기 손가락을 깨무는 성요한의 눈을 깊숙히 찌르려들었다.
그순간 눈을 감은채 버티던 성요한은,
"잠시만,, 실명은 안되. 내가 졌어."
그러자 정진욱은,
"오케. 내승. 이제 돌아가. 너네."
그러자 이번엔 진표범이 다이나마이트 파이트를 제의했고,
정진욱은 "들어와." 했다.
바로 공기가 찢어질듯 한 스트레이트 펀치!
진표범의 주먹에 "우워"하다 한대맞곤 정진욱은 바로 얼굴이 돌아갔다.
빡! 빡! 빡! 빠닫!
3대를 연이어 대갈통에 맞곤 배에도 한대를 맞은 정진욱은 "힘 ㅈㄴ 세네.." 하고는 무릎꿇었다.
그리고 진표범이 웃자 가라데로 진표범의 단전을 쳤다.
그 일격에 아파하는 진표범을 보고는 정진욱은 "이만 도망간다" 하고는 짜장면집 오토바이를타고 도망가려했다.
박시현은 "씹새가." 하고는 돌자루 돌멩이 하나 주워서는 정진욱의 뒷통수에 돌은 던졌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타고가려던 정진욱은 미끄러져 다리가 깔렸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하우스에서 로열멤버 3명이 내려왔다.
장욱이파의 보스 김장욱도 이어서 독고로 내려오더니, "정리되겠네" 하곤 다시 하우스안으로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