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은 해룡,공룡,익룡, 거대 바다곤충들과 함께 '탕후루 만'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급속히 탈레스와 페일이 그들 앞의 '노문' 이라는 이름의 소형 섬으로 이동했다.

페일이 사천당가의 '걸당(乞糖)'으로 공룡을 쏘자 그대로 뇌가 불타 죽고 말았다.

탈레스는 즉시 정예 병력을 노문에 소환시켰다.

그리고 김상욱과 칼굽, 아크나이트들과 검객들이 계속해서 이동시켜주는 탈레스에 의해 블링크 및 텔레포트해가며 골룡(骨龍)들을 벴다.

탈레스는 마나가 무한히 나와 리오넬이 가장 역학적으로 준비한 언데드 위주로 공격해 죽였다.

그리고 리오넬은 결국 해골 망령을 소환했다.

해골 망령 - Lv 155만

666마리의 해골 망령이 소용돌이치듯 탈레스의 주위를 돌자, 아사다 타쿠야가 현금으로 매입한 아이템인 '빙광석' 광괴 100kg을 아사다 타쿠야가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제물로 봉헌해 멀리 떨어진 달의 '은빛 피라미드'가 공명해 해골 망령을 물리쳤다.

사냥과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는 달의 월석과 은빛 돌가루, 은모래로 된 월광석, 문스톤 등으로 지은 고운 입자로 된 은색 빛깔 피라미드를 아껴 헌납해오는 물건엔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은빛 물고기의 뼈는 아직 시장에 풀리지 않았지만, 월어(月魚)를 먹어본 아사다 타쿠야는 아르테미스의 사냥꾼을 향해 갈 생각이었다.

그리고 리오넬은 결국 언데드 공룡들로 무작위로 덮치기 시작했지만, 을무는 광속난참으로 아예 접근을 봉쇄했다.

그리고 한룡이 거대 바다곤충들을 단독으로 마무리했다. 아무리 단단한 외골격이 있어도, 얼음기술과 신의망치면 이내 연약한 물살을 드러내며 파괴당했다.

결국 언데드 군단이 활약할 수 있는 땅에 가지못한 언데드 공룡들은 해룡 위에서 처리당했고, 바다곤충들은 파괴당하고 해룡들은 2/3가 목숨을 잃었다.

리오넬은 결국 내려오더니 마법 지팡이를 쥐곤 노문섬에서 차원의 벽을 열었다.

띠링!

-악명높은 언데드 제후 리오넬이 차원의 문을 열고 지옥의 '비스트 데스나이트'를 소환합니다.

지이잉,

회색빛 피부에 은색의 장발, 시뻘건 붉은 눈.

지옥마 - Lv 550만

비스트 데스나이트 - Lv 1188만

시커먼 지옥의 말과, 회색 벨제뷔트를 연상케하는 마치 게임 '워크래프트3'의 데스나이트같은 회색 기사.

- 리오넬이 스올의 지옥견 '케르베로스'를 소환합니다.

지옥견 케르베로스(2등급) - Lv 2000만

그리곤 리오넬은 잠시 유체가 흐릿해지더니 과도한 마나 사용으로 소멸 위기를 겪으며 마나 고갈을 연속해서 느꼈다. 모든 아이템을 마나를 위한 제물로 쓰고 한도운에게 공급받는 마나로 간신히 십 몇분이 주어졌다.

케르베로스와 비스트 데스나이트를 유지하기 위한 만큼.

그러나 그 마나부족을 아무도 알아채진 못하게했다.

리오넬은 잠시 해룡들의 머리에 걸터앉아 안식을 취하며 지켜봤다.

그리고 비스트 데스나이트는 검은 벼락같이 지옥마를 타고 달려가 적들의 목숨을 노렸다.

그리고 케르베로스는 왜인지 탈레스를 직접적으로 노렸다.

엔 카이가 케르베로스를 아이스 인페르노로 공격했지만 케르베로스는 가볍게 목덜미 습격 한번에 엔 카이를 죽이려다, 운요호의 새파란 불꽃에 깜짝 놀라곤 싸움을 벌였다.

엔 카이는 목에서 계속 피를 흘렸고, 운요호는 도움이 필요하단듯 탈레스를 돌아봤고, 서단이 엔카이를 치료하려 울며 애쓰는 사이 그동안 능력치가 크게 상승한 탈레스가 뇌신모드로 케르베로스와 다퉜다.

번개로도 구워지지않는 미친 불꽃 내성 열 내성 Max인 것같은 지옥견이었지만, 청룡언월도로 베자 한그릇의 개고기가 되고 말았다. 아니, 정육.

그렇게 레벨이 높던 포스와는 달리 가볍게 정리되는 한편, 데스나이트 쪽은 조금 상황이 다른듯 했다.

그리고 지옥견이 금새죽어 리오넬은 다행히게도 마나를 아끼게 되었다. 지닌 아이템을 모두 사용해 마법 유물이 없어져 능력치는 맨몸이지만.

어찌됬든 비스트 데스나이트는 셰이와 부딪혀 검을 자르곤 미스릴갑옷을 자르고 팔을 한쪽 베어갔다.

혈웅은 비스트 데스나이트의 완력에 알맞게 카운터 펀치를 날렸는데, 순간 말에서 추락하더니 빙글 돌아 비보이처럼 춤을 추듯 검을 베어내렸다.

그러나 아사다 타쿠야의 텅스텐 탄과 페일의 압력탄이 살짝 빗나가게 만들어 혈웅은 죽음을 면했다.

김상욱이 오자 지옥마가 다시 데스나이트를 태우려는듯 발길짓을 해댔고, 지옥마는 김상욱의 검을 긴 뒷발 리치로 가볍게 제압해내곤 희대의 명마답게 김상욱의 턱뼈가 내려앉아 무너지게 만들었다.

셰이가 다시 회복될 무렵, 히드라의 힘이 돋는 김상욱의 뼈는 원래 강했지만 쉽게 재생되게 말랑해져서, 낫고 있었다.

제리가 비스트 데스나이트의 머리카락을 베어가고, 그가 제리의 쇄골 아래를 찌르자 칼굽이 비스트 데스나이트의 엉덩이 부근을 베려다가 힙근육이 특수금속 이상으로 단단해서 왼발로 모두걸기를 걸자 공중으로 한바퀴 돌더니 대각선으로 베어가며 칼굽을 베어왔다.

그 순간,!

탈레스가 번개같이 비스트 데스나이트의 목을 잘랐다.

그리고 그 순간 리오넬이 한도운에게 공급받은 마나로 에너지를 다루는 에너지체, '프로토스 아콘'이 되었다.

[리오넬]아콘 - Lv 1770만 ~ Lv 3110만

이제 이 아콘은 탈레스의 번개도 안통하는, 마법이나 정령으로도 어쩔 수 없는 온도 7만도의 강력한 고온의 에너지체가 되었다. 그렇다고 무기가 통하냐면 어지간한 물체는 다 녹아버리는.

리오넬이 마지막 마나까지 소모해 불타는 아콘이 되자 언데드들은 흩어지고 모든 소환체는 역소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