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망가뜨릴 수 있는 영양제, 일반의약품, 한약은 무엇인가요? 서양승마**, **녹차 추출물**, **카바**, 게르만더, **적하수오**, **철분제**, 비타민A, 비타민B3, **타이레놀**, 피임약, 이부프로펜** 등이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민간요법과 한약**이 독성 간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 1. 독성 간염의 이해와 위험 요인 

 

독성 간염은 약물이나 영양제 섭취로 인해 간 수치가 오르는 현상이며, 조기 발견이 어렵고 심각한 경우 간 이식까지 필요할 수 있다.

 

 

### 1.1. 독성 간염의 정의 및 종류 

 

1. 독성 간염은 수은을 제외한 영양제나 약물 섭취로 인해 간 수치가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

2. 독성 간염은 두 가지 기전으로 발생한다 .

  1. 직접 독성은 약을 많이 먹으면 누구에게나 간 독성이 생기는 경우이다 .

  2. 과민 반응은 정량을 지켜 먹었음에도 특정인에게만 간 수치가 오르는 경우이다 .

3. 독성 간염은 황달, 피로감,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야 발견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

 

 

### 1.2. 간 손상을 유발하는 주요 위험 요인 

 

1.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 섭취**는 간 손상 위험을 높인다 .

  1. 여러 가지 영양제를 동시에 섭취할 경우, 어떤 성분이 간 수치를 올리는지 알기 어렵다 .

2. **해외 직구 영양제**는 가장 위험한 요인 중 하나이다 .

  1. 국내에서 관리되는 약품은 안전성이 담보되지만, 해외 직구 제품은 성분을 알 수 없어 위험하다 .

3. **전문 의약품**은 간 수치 상승 위험이 가장 높지만, 의사의 관리 감독하에 처방되므로 비교적 안전하게 관리된다 .

  1. 반면, 영양제, 한약, 일반 의약품은 처방 없이 복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 1.3. 간 독성 영양제 및 일반 의약품 목록 (미 국립보건원 A등급 기준) 

![image](https://resource-release.s3.ap-northeast-2.amazonaws.com/thumbnails/7lvZiEExMzk/156.jpg)

1. 서양 승마** (블랙코호시)** 

  1. 폐경기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영양제로, 용량과 상관없이 과민 반응으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

  2. 54세 여성이 6개월간 복용 후 간 이식 수술 중 사망한 사례가 있다 .

  3. 해외 직구 제품은 특히 위험하며, 갱년기 증상은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전문 의약품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

2. 녹차 추출물 

  1. 항산화, 체중 감량, 피부 개선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고용량 섭취 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

  2. 특정 유전자를 가졌거나 간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저용량에서도 독성 간염이 발생할 수 있다 .

  3. 41세 여성이 체중 감량 보충제 복용 후 간 수치가 2,300까지 오르고 황달이 발생했으나, 해독제 치료 후 회복된 사례가 있다 .

3. 카바 

  1. 불안 완화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물 추출물 영양제이다 .

  2. 간 수치 상승 위험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판매 금지되었다 .

  3. 불면증, 불안증, 우울증이 있다면 정신 건강 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

4. 게르마니움** (타우 크리 시켄, **성광대수염**)** 

  1. 체중 감량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물성 영양제이다 .

  2. 간 수치 상승 위험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판매 금지되었다 .

  3. 28세 여성이 체중 감량을 위해 복용 후 황달과 간 수치 상승을 겪었으며, 복용 중단 후 회복되었으나 재복용으로 다시 증상이 나타난 사례가 있다 .

5. **특정 브랜드의 식물 추출물 보충제** 

  1. 미 국립보건원 리버 톡스에 브랜드 이름 자체가 간 손상 위험 목록에 올라와 있다 .

  2. 미네랄과 비타민만 포함된 보충제는 문제가 없지만, 여러 식물 추출물이 포함된 제품에서 간 수치 상승이 보고되었다 .

  3. 보디빌딩 지방 연소 종합 영양제 시리즈 중 과거 게르마니움 성분으로 독성 간염 파동이 있었던 제품은 주의해야 한다 .

6. 적하수오** (풀리고는 플로룸)** 

  1. 흰머리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산 및 중국산 제품이 쉽게 유통된다 .

  2. 식물성 자극성 변비약 성분인 안트라퀴논이 들어있어 변비에 효과가 있지만, 간 수치를 올릴 수 있다 .

  3. 5세 여자아이가 탈모 치료 목적으로 복용 후 황달과 간 수치 상승을 겪었으며, 복용 중단 후에도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 사례가 있다 .

7. 철분제 

  1. 고용량 섭취 시 간 독성이 명백히 입증된 약물이다 .

  2. 기립성 저혈압이나 어지럼증은 대부분 철분 결핍과 무관한 별개의 질병이다 .

  3. 철분 결핍성 빈혈은 혈색이 나빠지고 기력이 없으며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며, 철분 검사 후 철분이 부족한 경우에만 복용해야 한다 .

  4. 무분별한 고용량 섭취는 간 수치를 올릴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용량 준수가 필수이다 .

8. **비타민 A** 

  1. 고용량 섭취 시 간 수치가 대부분 상승한다 .

  2. 눈 건강을 위한 저용량 레티노이드나 베타카로틴은 문제가 없지만, 여드름 치료 목적으로 고용량 영양제를 섭취하면 간 수치가 오른다 .

  3. 흡연자는 5,000단위만 섭취해도 간 수치가 오를 수 있다 .

  4. 여드름은 피부과 진료를 통해 치료하고, 비타민 A는 당근이나 깻잎 등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

  5. 18세 여성이 1년 넘게 매일 10만 단위의 비타민 A를 복용 후 피로감, 근육 경직, 간 수치 상승을 겪었으며, 복용 중단 후에도 증상 회복에 1년 가까이 걸린 사례가 있다 .

9. 비타민 B3** (나이아신)** 

  1. 고용량 섭취 시 간 독성이 명확히 보고된다 .

  2.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하루 권장량(14~16mg)보다 훨씬 많은 1~6g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

  3. 나이아신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크지 않고, 스타틴과 병용 시 효과가 미미하며 부작용이 확실하여 현재 콜레스테롤 치료 지침에서 제외되었다 .

  4. 41세 남성이 6개월간 4.5g의 나이아신을 복용 후 복통, 황달, 간 수치 상승을 겪었으나, 복용 중단 후 호전된 사례가 있다 .

10.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1. 고용량 섭취 시 주로 간 독성이 보고된다 .

  2. 하루 4g 이상 또는 한 번에 7.5g 이상 복용 시 간 수치가 필연적으로 상승한다 .

  3. 독성 간염 치료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타이레놀은 N-아세틸시스테인이라는 해독제가 있어 치료가 가능하다 .

  4. 69세 여성이 두통으로 고용량 복용 후 간 수치가 500까지 올랐으나, 해독제 치료 후 빠르게 회복된 사례가 있다 .

11. **피임약** 

  1. 여성 호르몬 성분인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이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

  2. 과거에는 고용량으로 인해 독성 간염 발병이 잦았으나, 요즘 피임약은 여성 호르몬 수치를 낮춰 안전한 수준이다 .

  3. 드물게 용량과 상관없이 과민 반응으로 담즙 정체, 간정맥 혈전, 간 종양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4. 황달, 소변 색깔 변화, 눈이 노래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간 수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5. 22세 여성이 적은 용량의 피임약 복용 후 황달과 가려움증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병원 처방 및 정기적인 간 수치 검사가 권장된다 .

12. **이부프로펜** 

  1. 널리 쓰이는 진통제로, 많이 복용하면 간 독성이 생기는 대표적인 약이다 .

  2. 일반적인 복용량(하루 600mg)에서는 간 수치 상승 확률이 0.4%에 불과하지만, 하루 2.4g 이상 복용 시 위험이 16%까지 증가한다 .

  3. 용량을 지켜도 과민 반응으로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눈이나 소변 색깔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

  4. 59세 여성이 고관절 통증으로 하루 9알을 5일간 복용 후 황달이 발생하여 간 이식을 받은 사례가 있다 .

 

 

### 1.4. 미국과 한국의 독성 간염 주요 원인 비교 

 

1. **미국의 독성 간염 주요 원인** 

  1. 2016년 통계에 따르면, 독성 간염의 3대 원인은 남성 호르몬** (보디빌딩 목적), 녹차 추출물, 종합 영양제**이다 .

  2. 보디빌딩 목적의 영양제 섭취가 약 30%, 체중 감량 목적이 약 20%를 차지한다 .

2. **남성 호르몬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1. 보디빌딩 목적으로 비의료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불법이다 .

  2. 남성 호르몬은 담즙, 점액, 혈관 손상 및 간 종양을 유발하여 간을 손상시킬 수 있다 .

  3. 보충제 성분에 특정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일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

  4. 합당한 사유가 있을 때만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

3. **한국의 독성 간염 주요 원인** 

  1. 미국과 문화가 달라 한국의 독성 간염 원인은 다르다 .

  2. 2008년 충남대와 2011년 순천향대 병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독성 간염의 주요 원인은 민간요법** (34%), 한약 (42~43%), 처방약 (22~24%)** 순이다 .

 

 

## 2. 독성 간염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대처 

독성 간염은 해독제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물이나 영양제 섭취 시 간독성 위험을 인지하고 주의해야 한다.

 

 

### 2.1. 독성 간염 치료의 어려움과 한의학계의 반발 

 

1. 독성 간염은 일부 약물을 제외하고는 해독제가 없어, 면역억제제 투여 등으로 간 수치가 내리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

2. 국내 연구팀이 독성 간염의 간 손상 기전을 밝혀내고, 그 원인으로 약물, 한약, 건강 기능 식품을 언급하자 한의학계의 반발이 있었다 .

3. 한의학계는 한약으로 인한 간 손상은 개인의 오남용 때문이며, 국내외 통계를 포함하면 처방약이 독성 간염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

 

 

### 2.2. 간독성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 습득의 중요성 

 

1. 이 영상은 한약과 양약의 우열을 가리려는 것이 아니라, 처방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약품이나 영양제 중 간독성 위험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

2. 간독성이 명백히 입증된 영양제, 일반 의약품, 민간 약초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