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에 대하여 영어권은 '선과 악'을 논하면서 아무런 공통적 토대가 없다는 반성을 한다.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이론의 최후 정초 논리처럼 대화에는 조건이 필요하다. 한국의 보수진영은 공통된 토대가 완전히 없다.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똑같이 보수/진보란 표현을 쓰지만, (1) 유신국가주의 논리를 그대로 임금주의로 충성/반역 논리를 쓰는 사람 (2) 유신국가주의에 대한 조갑제적 수정. 즉 영남유교가 아니라, 호남유교와 연결된 무속신앙의 영웅으로 보는 시각. 그리고 영웅은 대동단결과 연결. (3) 영어권 보수주의를 이해하는 사람 (4) 군사독재 때 현재와 완전히 다른 문화질서를 깔고 봤던 군사독재 정권 이데올로기가 보수주의로 이해하는 사람. 80년대 후반에 당시의 40대 기성세대가, 박정희 이전에 얼마나 영남이 억!소리 나게 분열됐는지 모르지? 청소년에 이야기했다. 한국의 정치언어에서 공통된 토대는, 간단하게 ai 알고리즘에 가장 교과서 지식이 교과서적 지식으로 세팅된 것이지 싶은데, 한국정치는 교육계몽기능이 없어졌다. 한국보수정치는 의사소통의 공통 토대로서, 정치언어를 똑같은 개념을 똑같게 쓰는게 회복될 가치가 아닌지? 윤석열의 계몽령 넘어서서, 한국 사회에서는 교과서 지식을 교과서로 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