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까워 질때 즐겨 듣는 노래는 1995년에 발표된
김정은의 '널 사랑해' 이다. 마로니에 출신으로 허스키한
저음이 매력적이다.
1994년에 공전에 히트곡인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은
음반 녹음 보컬(신윤미, 최선원, 김신우)과
방송 활동 멤버(백종우, 김정은, 김민경)가
달라 논란이 되었는데...
이유는 가장 노래의 중심인 신윤미가 음악 공부를 하겠다고
녹음후에 계약 종료 선언을 하고 미국으로 간 것이다.
음반회사는 우여곡절 끝에 새 멤버들을 뽑았으나 기존 멤버와
음색이 다르고 신윤미 특유의 매력적인 고음도 해결이 안되자
새로 녹음을 하지 않고 새로 활동하게 된 멤버들은 립싱크로
방송 활동을 하게 되었다.
당연히 녹음 멤버들은 항의를 하게 되었고 음반회사는
거절을 하고, 이와중에 노래도 못하면서 금붕어처럼
입만 뻥긋한다는 놀림과 조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김정은은 탈퇴와 함께 다음 해인 1995년에 솔로로 활동.
이후 불행히도 성대결절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