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모텔에서 1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숨진 여성의 친구 4명이 살인 피의자로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12일 자신의 친구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남모군(19)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8일과 9일 사이 전북 익산시 창인동의 한 모텔에서 술을 먹인 뒤 이모양(19)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이양은 9일 오전 7시52분께 모텔 주인에게 발견됐다. 부검 결과 이양의 직접적인 사인은 다발성 폭력에 의한 쇼크사로 밝혀졌다.

숨진 이양은 남군 등과 전날 오전 9시께 모텔에 투숙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숨진 이양이 남군에게 키스를 했다는 이유로 남군의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공모해 이같은 짓을 했다는 일부 진술을 확보했으며 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요약 : 죽은여자애가 남군에게 키스했다는 이유로 남군의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공모해 술먹이고 때려 죽였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