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들은 자기딴엔 아니라고 하는데

하는 행동, 말 하나하나에서 찐따냄새가 난다.


진짜 하다못해 억양이나 눈치 굴리는거까지

찐따티 존나 나는 애들도 있다.


만약 이런 애들이 방에 존재하면 그 방 분위기는

OT내내 조진거라고 보면 된다.


암묵적으로 그방 조원들은 말이 없어지고

그놈 눈치를 보다가 밤만되면 뿔뿔이 흩어진다.


그리고 이건 찐따들한테도 꼭 당부하고 싶은 얘긴데

괜히 OT때 찐따낙인 찍히면 첫학기부터 애들 사이

얘기 다돌아서 너 배척하고 자연스레 넌 아싸된다.


그냥 차라리 OT를 안가고 새학기에 조용히 하고

있으면 와꾸 개빻은거 아닌 이상 애들 붙기

마련이다.


그러니 너를 위해서도, 생에 첫 OT를 가는 애들을

위해서도 본인이 혼모노라고 생각되면

제에바알 OT는 가지마라.


근데 본인이 혼모노인지도 모르는

혼모노오브혼모노가 간혹 있는데,

이 기회에 OT가서 주제파악좀 해라.

내가 말한 묘한 분위기가 슬슬 느껴지면 알아서

니 혼자 집으로 가길 바란다.

보통 버스정류장이나 전철역까지

택시타고 가야하니 택시비 두둑하게 챙겨라.

대부분 OT는 어디 외진곳에서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