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민족·민중문학이라고는 해도 가령 80년대식은 아니고, 때로는 모더니즘도 포함하는 다양한 형태일 겁니다.”
북측-남측 용어의 창시자인 최원식교수의 문학사관은 원불교(사탄교)의 <후천개벽 일원상진리>라는 도그마에 갇혔다. 이로써 확정되는 게 있다. 백낙청 파벌이 추구하는 지형은 동독 공산당보다도 못한 사회구나!
동구권 공산사회를 미화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그들은 로마문명으로 중국공산당-북한공산당과 현저하게 다른 지평을 갖는다. 사실, 모더니즘을 포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루카치 리얼리즘 미학을 적용했지만, 원불교(사탄교)의 스펙트럼이 먼저 작용한다.
정세현 짱구대가리 속에서 온 우주를 포괄하고, 다 내 밑에 꿇어! 이게 동독공산당보다도 못한 쓰레기 사회를 만들고,
최원식교수는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논쟁에서 소외된 측을 강조하면서, 북측 남측 용어에 해당되는 문학의 고려연방제로, 낮은 단계의 공산문학사를 설정하는게 아닌지 의문한다. 정세현 1인의 짱구대가리 우주에 꿇어! 하는 것의 연장선으로, 최원식 1인의 짱구대가리에 꿇어하는 것은, 냉정한 말로 전두환 장군앞에 꿇어, 박정희 대통령 앞에 꿇어와 번지수가 같다. 정세현 최원식 교수는 전라도식 유교 봉건제이고, 전두환 박정희는 경상도식 봉건제를 취하는 차이일 뿐이다.
오늘 조선일보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북한인권을 위하는 호남의 불교신자 의사 선생이, 기독교의 기본교리를 아는 체 했다. 이 분도 불교신자라면서 온 우주를 자기 품안에 넣고, “지적 겸손”이라는 것을 신앙적으로 포기하는 그런 원불교가 아닌지 심히 의문한다.
원불교 교리로서 도그마만 빼고 모든 것이 제 맘대로 돼버리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민주노총 확장에 도움을 주는 인맥만이 판정권이 된다면, 그야말로 송시열 노론의 재림일 뿐이다.
한국문학사 자체가 헤겔의 역사철학강의에서 말하는 중국식 지배체제의 실현형태일 수 밖에 없다. 한국문학사 서술이 완성될수록, 국민의 학문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는 곤두박질친다.
한국문학사는 인권범죄 종교폭력행위로서 사법판결로 유죄를 받아야 하고, 내란죄 주축으로서 국어국문학과는 폐과돼야 한다.
조갑제 1인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분야를 아우르며, 부산경남권 개벽파 종족주의가 온 우주를 감싼다는 믿음안에서, 그런 영역에서 지적 겸손이 신앙적으로 폐기될 때, 이 사회는 중국식 봉건제요 서양민주주의는 멀어진다. 영남으로든 호남으로든 이런 시스템은 망해야 하고, 법치주의가 살아야 한다.
온 우주를 감싸는 1인의 제사장이어야 한다는 최원식교수를 감싸는 강박관념. 그것은 유죄다.
범죄다.
백낙청 사단은 사법판결로 유죄를 받아야 한다. 물론, 과거 공안재판 수준의 판결이 아니다. 명백히 일반국민에게 죄를 지은 게 분명하다. 원불교 교리로 그 죄를 덮고, 그 파벌로 반대하는 목소리를 짓눌러왔을 뿐이다.


